미세먼지 경보, 외출 전후 알아야 할 피부 관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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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-03-03 12:32 조회1,561회 댓글0건본문
[시크뉴스 임소연 기자] 미세먼지 수준이 심각해 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.
미세먼지는 다량의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, 피부에 흡수될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아토피, 여드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.
이에 외출 전에는 화장 솜에 스킨을 적셔 밤사이 분비된 피지를 부드럽게 닦아낸다. 얼굴에 쌓인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외부에 나서게 되면 미세먼지가 더욱 쉽게 달라붙기 때문이다.
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고 메이크업을 할 때는 유분감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미세먼지 흡착 수준을 낮출 수 있다.
한편 외출 후 꼼꼼한 세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.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화장을 닦아낸 후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.
이때 미온수로 모공을 열어준 뒤 닦아내고 거품을 낸 뒤 손바닥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씻는 것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.
세안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, 팩이나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.
[임소연 기자 news@fashionmk.co.kr/사진= 시크뉴스, photopark.co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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